1.ガリ版 가리반.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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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반인쇄(ガリ版印刷) 옛날 인쇄 방식인 가리반(등사기)은 철판 위에 파라핀 먹인 원지(原紙)를 놓고 철필로 원지를 긁어서 그림, 글씨를 쓴 다음에 원지를 등사판에 설치하고 잉크로 밀면 인쇄된다. 복사기,프린터가 나오기전에는 많이 사용했던 인쇄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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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原紙) 가리반에서 필요한 도구들은 많지만 제일 구하기가 어렵고 대용할 수 없는 것이 원지(原紙)다. 복사기가 일반화되면서 가리반을 사용하는 사람도 줄어들고 원지를 만드는 공장도 없어진다. 제가 태어난 고치에 있었던 원지를 생산한 공장인 시코쿠등사당(四国謄写堂)은 1960년대에는 월200만장 생산하고 있었지만 81년에 원지생산을 중단했다. 5년전쯤에 제가 찾았을 때는 원지를 직접 만들고 있는 곳이 한군데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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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ガリ版で描いた絵(zineを作る時に使う道具1) 가리반으로 그린 그림(진을 만들떄 쓰는 도구들).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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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ガリ版で描いた絵(zineを作る時に使う道具2)가리반으로 그린 그림(진을 만들떄 쓰는 도구들).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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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ガリ版で描いた絵(zineを作る時に使う道具3)가리반으로 그린 그림(진을 만들떄 쓰는 도구들).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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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ガリ版絵 가리반그림.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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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a_archive logo(가리반).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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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Zine making workshop.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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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고코 (プリントゴッコ) 77년에 일본의 이상과학주식회사(理想科学工業)에서 만든 가정용 프린트기계 프린트고코(プリントゴッコ)는 자기가 디자인한 연하장(年賀状)을 쉽게 많이 인쇄할 수 있어서 일본에서 대유행을 했다. 그 프린트곳코 잉크가 가리반인쇄할 때 잘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중고로 구매했다. 색도 다양하고 잘 인쇄돼서 너무 좋았지만 아무래도 오래된 잉크기 때문에 기름이 분리된 잉크도 많았고 원하는 색을 다시 찾기도 어려웠다. 그래서 구하기 쉽고 잘 인쇄할 수 있는 잉크를 찾고 있었는데 일본에서 가리반 워크숍을 하는 사람들 판화용 사쿠라잉크(サクラ絵具)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 알게돼서 이번에 작업할 때 사용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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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ペン 철필.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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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やすり版 철판.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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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インク 인크.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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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インクの値段が結構高い.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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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四国原紙 시코쿠원지.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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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原紙 원지.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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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シルク 실크.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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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ローラー 롤러.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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